부동산 상승장을 만든 대중, 수익은 부자가 가져간다
“The square is always full, but the one who arrived first has already departed in silence.”
광장은 늘 북적거리지만 가장 먼저 온사람은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어울리는 말인듯 합니다.
“부동산 상승장이 오면 부자들은 조용히 빠져나가고, 대중은 막차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섭니다.”
자본적여유, 정보, 경험, 통찰, 인내, 부자들의 강한 무기이자, 대중들은 갖기 힘든 자산입니다.
하락장의 침묵, 그리고 감정으로 움직이는 대중
조정장, 하락장땐 그 어디에서도 조용히 잠을 자는 시장, 그 틈에서 부자들은 움직입니다. 조용히 살금살금
‘지금이 사야할때입니다’ 라고 외침은 들리지만, 응답없는 고용한 메아리로 사라집니다.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는건 대체 ‘언론’과 ‘소문’이 촉발합니다.
뉴스는 특정 지역의 상승 보도를 계속하고, 유튜브, 각종 전문가들은 ‘다음 유망지역’을 다투며 자신들의 지식을 ‘선심’ 쓰느냥 베풉니다.
다들 너도 나도 사기 시작하니, 대중들은 불안해합니다. 그리고 대중들은 막차를 타기 위해 줄을 계속 섭니다.
하나의 개인이 아닌 이제 하나의 집단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군중들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느끼고 믿고 움직일뿐입니다.
-르봉의 군중심리 ” 군중 속에 들어간 개인은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며, 한 사람의 판단이 아니라 수천의 추종이 진실처럼 느껴진다.”
막차에 올라탄 대중, 매도 계약서에 도장 찍는 부자
‘대중이 막차에 올라탔을때, 부자는 매도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군중이 감정으로 움직이기 시작할때, 정부는 규제책을 내놓습니다, 더 움직이면 더 강한 규제책을 내놓습니다.
역사는 계속된 반복입니다. 때로는 규제가 먹히지않아 더 큰 상승장이 올때도 있고 때로는 시장의 침체기를 불러옵니다. 어떤 결과를 낳든, 꺼지지 않을 듯 타오르던 불길 같은 상승장은 어느새 조용히 식어갑니다.
크게 불탄 불꽃일수록, 다시 깨어날때까진 긴 시간 필요로합니다.. 부자는 이안에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그들은 입지,수요,정책흐름등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아무도 관심없을때 다시 시장으로 돌아옵니다.
예전부터 전 2대8 이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2에 속하면 불이익이 얻는 경우가 많지만 투자에 있어서는 2에 속해야한다고 최소한 저의 본능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 8에 내가 들어가면 안된다
부자가 반드시 돈이 많아서 유리한 게임이 아닙니다. 시스템을 먼저 이해했고 감정이 아닌 ‘정보’를 활용하며
누구보다 먼저 움직인겁니다.
부동산으로 돈 번다고? 文은 죄악시했고, 李는 인정했다
왜 무주택자 지인들은 부동산 상승장 때만 나에게 물어볼까?
제 주변에도 여러분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관점에서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부동산 상승장때 물어보는 사람, 조정장때 물어보는사람
두가지 질문 다 답하기가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직접사는게 아닌이상 더 조심스러워진다는점이고
두번째로 질문이 어렵기때문입니다. 이 질문이 어렵다는말에는 많은 의미가 함축돼있습니다.
조정장때 물어보는사람은 질문이 말그대로 어렵습니다 그만큼 본인도 부동산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질문의 수준도 높아지기때문이고
상승장때 물어보는 사람은 말그대로 지금 집사도 되냐입니다.. 무주택자인경우가 대다수인데.. 제 본능은 말합니다 상승장때 집을 사는건 아니다라고.. 하지만 1주택자는 반드시 되야한다는거 역시 제 평소 지론입니다.. 이 두가지 가치관이 충돌하기에 제가 답을 하기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과거를 둘러보면 꼭지에 물려도 결국은 회복합니다.
하지만 가슴앓이를 오랫동안 합니다.
그래서 늘 되묻고 싶습니다.
“왜 이들은 조정장에서 묻지 않을까요?”
조정장에서 물어봐야할사람은 묻지않고, 안물어봐도 될사람은 묻습니다.
나는 20일까 80일까?
“당신은 지금 시장을 분석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분위기에 휩쓸리고 있습니까?”
먼저 움직이는자가 되기위해서는 그만한 준비가 되야합니다 ,
이 판을 읽지못하면 여러분들은 계속해서 몰려서 움직이는 대중이될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부자들이 이기는건 돈이 많거나 힘이 세서가 아닙니다. 언제 싸울지 알기때문입니다.
인사이트평” 부동산은 사는것(buy)이 아니라 사는것(live) 뭐 이런 말이 있었죠.
저에겐 부동산은 공간을 사고파는게 아닌, 시간을 사고 파는것입니다.
상상력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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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더 돌아가야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네요